1.7KG, 1.3KG 원액캔 모두 두 키트로 제조가 가능합니다!

🍺미스터비어(1.3KG)로 23L 제조 방법?

> 미스터비어 원액 2개 + 물 양 20~22L

   → 추가 몰트 필요 x

   → 알코올 도수는 발효시간, 효모의 활성도에 따라 다르지만 

       물 양을 20L까지 채우면 약 5도대,

       22리터까지 채우면 3도 후반 정도 나올 것으로 예상

🍺 오리지널비어(1.7KG)로 8L 제조방법

> 오리지널비어 원액 1개(1.7kg) + 물 양은 8.5~9L

   → 추가 몰트 필요 x 

   → 몰트 추가 희망할 경우, LME 1봉지만 추가할 것

   → 알코올 도수는 몰트 및 물양에 따라 다르지만 약4-6도대 예상

맥주 양조시에는 필수로
맥주원액 + 이스트 + 발효를 돕는 설탕 + 탄산을 생성하는 탄산화드롭
이 필수로 필요한데요.

맥주 원액에는 기본적으로 '이스트'가 내장되어있지만, 그 외 발효설탕과 탄산화드롭은 별도로 구매해주어야 합니다!

때문에 단순히 원액캔만으로는 제조가 불가능하며, 어떤 품목을 구매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위의 모든 원재료가 포함된 구성
인 '올인원레시피' 를 추천드립니다 :)

※단, 몰트(발효용설탕)는 맥주 용량을 9L이하로 제조할 경우엔 필수재료는 아니지만, 그 이상으로 제조할 경우에는 안정적인 발효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재료인 점 참고 부탁드릴게요!

홉을 응용하는 방법은 2가지 입니다.

[홉인퓨전(발효 전 호핑)] 

1. 뜨거운 물 2~3리터에 홉을 우려낸다. (약15~1시간)

2. 우려낸 액체를 적당히 식혀준 후, 발효조에 붓고 발효설탕과 원액을 차례대로 넣으며 섞어준다.

혹은 홉을 끓인 후(약5분~10분), 그 액체를 식혀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홉 1온즈(28그램)

[드라이호핑(발효 중 호핑)]

홉을 깨끗한 거름망에 그대로 담은 후 발효 5~6일차에 발효조에 투입해주세요!

(투입 후 2~3일정도 더 발효시켜주세요)

(여름철 과발효가 우려될시에는 추가발효기간을 2~3일로 단축하거나 홉인퓨전 방법으로 진행 권장)

[simple tip]

홉을 응용하고 싶으나 작업이 귀찮으신 분들은,

제조하시고 이스트 뿌리기 전에 깨끗한 망에 홉을 넣고 발효조에 넣어주세요^^

1. 원액캔과 발효설탕인 브루인핸서 혹은 몰트익스트렉트 등의 재료믹싱시,

안내대로 3리터의 뜨거운 물(약 50~60도,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 1:1정도)에 재료를 믹싱해주세요.

참고: 펄펄 끓는 물은 약100도, 정수기의 뜨거운 물은 약80도

2. 발효조 세정시_쿠퍼스세정제

따뜻한 물(약20~30도_손을 넣을 수 있을 정도) 물에 쿠퍼스세정제를 저으면서 녹여주시고 찬물을 23리터까지 부어줍니다.

뜨거운에 물(약50~60도)에 한번, 따뜻한 물(약30도)에 여러번 헹구어 내고 제조를 준비합니다.

거품유지를 방해하는 요소에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으며,

거품레벨 유지를 위해서는 아래 요소를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1.유리잔에 세제 찌꺼기가 남아있을 경우

2.발효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맥주는 거품이 많이 일어나지만 굉장히 빨리 사라진다.

3.단순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갔을 경우 (sucrose/dextrose)

4.탄산화가 덜 이루어졌을 경우

5.높은 온도에서 발효가 가속화 되었을 경우

맥주를 제조하다보면 오염된 결과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가정집에서 100%의 무균상태를 유지하기는 힘들기 때문인데요!

해서 성공적인 맥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장비와 도구를  세척 및 살균하여 오염을 최소화 해주세요!

맥주가 오염되었을 경우 아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외관: 맥주병 내벽이 지저분하게 오염되어있을 경우.

- 향: 식초나 약품 냄새가 강하게 날 경우.

- 맛: 시큼하면서도 거친 맛이 날 경우.

맥주제조를 망치는 주된 원인은 바로 이스트가 활성화 되지 않을 때 입니다.

아예 시작부터 이스트가 활성화 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이스트를 너무 오래 놔둬서 바닥에 가라앉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이스트가 활성화되고 발효가 시작되면 co2 가스가 생성이 되어서 발효가 완전히 끝난 후에도

며칠 정도는 변질되지 않고 양호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하지만 보통 집에서 맥주를 제조할 때 완벽하게 균이 없는 무균상태를 유지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발효가 완료된 시점에서 오래 놔둘수록 변질의 위험이 커지므로 발효가 완료된 후

1주일 이내에는 병입을 하도록 합니다.

넵 가능합니다!

다만 맥주 제조시 세균은 맥주의 맛을 변질시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혹시 모를 오염을 생각한다면 그리 권장되는 방법은 아닙니다ㅜㅜ

남은 원액캔을 보관해야 될 상황이라면 랩으로 단단히 밀봉하거나, 밀봉 할 수 있는 통을 세척하여 담아준 후 냉장보관 해주세요.(2주 안으로 사용해주세요)

해당원액을 사용 할 때에는 사용 전에 열을 가해서 혹시 있었을지 모르는 오염을 없애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원액에 열을 가하게 되면 홉의 향이나 맛이 반감되고 결과물의 색깔이 진해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감안해야 합니다.